도쿄 야키니쿠 라이크 신바시 - 혼밥 맛집, 가성비, 우설

도쿄 야키니쿠 맛집 야키니쿠 라이크를 소개 드립니다. 특히 야끼니쿠 라이크는 혼자서도 마음 편히 야끼니쿠를 먹을수 있도록 1인 그릴이 제공됩니다.

뿐만아니라 음식 맛과 가격도 아주 만족스러워서 혼밥 여행자 뿐 아니라 모든 분들께서 추천할만한 가성비 맛집이었습니다.

위치

제가 간곳은 야키니쿠 라이크 신바시점으로 숙소와 가까워서 선택하였습니다. 야키니쿠 라이크는 도쿄에 여러지점이 있으며,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일본 전역에 지점이 있는 체인점 입니다.

제가 야키니쿠 라이크를 방문했던 평일 저녁 7시 경에는 웨이팅 없이 들어갈수 있었지만, 8시쯤이 되자 앞에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야키니쿠 라이크는 개인별로 자리에 태블릿이 놓여있는데요. 태블릿으로 모든 주문을 하실수 있습니다.

테블릿은 기본적으로 영어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번역이 안되어있어 일본어로 나오는 경우가 제법되었습니다. 때문에 중간중간 번역앱으로 번역을 해가면서 메뉴 확인을 했어야했어요.

저는 세트 메뉴 1과 2중에서 고민을 하였는데요. 저는 많이 먹기때문에 밥, 김치 그리고 국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Yakiniku All Star Set” 메뉴로 선택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ㅎㅎ

메뉴옆에 보시면 Refill을 요청하는 메뉴가 있는데요. 추가 리필을 요청할때도 해당 버튼으로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이었습니다. 때문에 리필 요청도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할수 있었네요. ㅋㅋ

그리고 2시 이후 부터 6시 사이에 주문가능한 무제한 하이볼, 레몬사와 메뉴가 있었습니다. 저는 늦게 가서 주문할수 없었지만 하이볼이나 레몬사와 좋아하신다면 일찍 방문해서 주문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세트는 우설과 소곱창 그리고 갈비살 등 여러 부위가 조금씩 나오는 구성의 올스타 세트 였습니다. 고기는 앞의 개인그릴를 통해서 조금씩 구워 먹으면 됩니다.

개인 그릴 크기가 작아서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생각보다도 불의 화력이 쎄서 금방 구어져서 불편함 없이 먹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에 여러가지 소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선택지가 다양했는데요. 제공된 고기에 양념이 강하게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소스에 손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따로 양념 되지 않는 야키니쿠 메뉴를 주문해 드신다면 여러가지 소스 맛을 즐겨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밥도 주문할때 작은사이즈 큰사이즈 등의 주문이 가능했는데요. 태블릿을 통해서 밥을 주문하면 직원분께서 오셔서 원하는 밥의 사이즈를 물어 보셨습니다.

고기에 모두 양념이 있었기 때문에 밥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김치는 한국인이라면 빠질수 없는 조합인데요. 일본이지만 단지 않고 깔끔한 맛이라서 고기와 같이 먹기 제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김치는 두번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따뜻한 국도 함꼐 먹기 좋았구요.

우설의 꼬득한 식감이나 소고기 들도 고소하고 기름져서 맛있었고, 곱창도 퀄리티가 좋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본을 혼자 여행을 하는중 야끼니쿠를 먹고 싶을 경우 '야키니쿠 라이크'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여러 야키니쿠 메뉴를 맛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식사 양이 많으시더라도 저처럼 밥, 김치, 국 무한 리필이 되는 세트를 주문하시면 배부르게 식사 하실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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